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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갈소원의 귀여운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갈소원은 MBC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 촬영중 포착된 것. 슬픔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연기에 몰입하다가도 이내 9살 소녀다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보면 반응하는 천생 배우의 모습.
이날 갈소원은 여옥(송옥숙)과 하경(김에스더)의 등장에 반가웠다가 순간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금지(갈소원)의 복합적인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고. 또 촬영이 진행될수록 갈소원은 애물단지 취급을 받지만 씩씩하고 똑똑한 어린 금지의 모습 그 자체였다는 후문.
갈소원이 열연한 <내 인생의 혹>은 서로를 혹이라 여기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로 변희봉, 강혜정,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추석 당일인 8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아이엠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