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궁합메뉴로 ‘치맥(치킨+맥주)’과 ‘피맥(피자+맥주)’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 최근엔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파스타와 맥주가 결합한 ‘파맥(파스타+맥주)’이 또다른 트렌드로 만들어가고 있다.


감맥, 치맥, 피맥...?  이제는 파맥(파스타+맥주)로..

 
프랑스 생면파스타 전문점 ‘메조디파스타’는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파맥’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대세는 파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많아지는 나들이 활동 시, 메조디파스타의 컵파스타와 맥주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음 달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세는 파맥 이벤트’는 메조디파스타 매장에 방문해 파스타와 생크림 맥주를 함께 주문하면, 기본 3,000원이었던 생크림 맥주 가격을 50% 할인한 1,500원에 즐길 수 있다. 생크림 맥주 할인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파스타 전 메뉴 주문 시 적용된다.

부드러운 생크림 맥주와 어울리는 메조디파스타의 추천 메뉴는 4가지 치즈(에멘탈, 블루치즈, 고르곤졸라, 파마산 치즈)가 들어가 치즈의 풍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포치즈(4Cheeses)', 깊은 크림소스에 신선한 소고기와 향긋한 후추로 맛을 낸 ‘페퍼(Pepper)', 피망과 가지와 함께 매운 홍고추가 들어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하고 얼큰한 맛의 ‘아라비아타(Arrabiata)' 등이 있다.

지난 5월, 삼청동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한 ‘메조디파스타’는 프랑스와 이태리 등 유럽 현지에서 직접 들여온 생면과 소스로 만든 전통 파스타 전문점으로 3분 이내에 메뉴를 완성하는 빠른 시스템과 다양한 종류의 쫄깃한 생면과 질 좋은 소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객의 입맛에 따라 소스와 생면을 조합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무려 70여 가지의 조합이 가능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조디파스타 메뉴를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테이크아웃 시, 보온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스타가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