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송윤아 VS 한고은, 가을엔 트렌치 코트 '우아 혹은 섹시'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는 가을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함께 매치하는 이너웨어와 액세서리에 따라 캐주얼 또는 클래식을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올 가을, 트렌치 코트 쇼핑을 계획하고 있거나 컬러와 소재, 디테일에 변화를 준 다양한 트렌치코트 중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셀러브리티가 제안하는 트렌치 코트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최근 MBC 드라마 ‘마마’에서 물오른 미모와 연기력으로 화제를 끌고 있는 배우 송윤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한고은이 같은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윤아는 화보 속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네이비 컬러 트렌치코트를 활용, 편안하고 베이직하지만 고급스러운 트렌치 코트룩을 선보였는데, 그레이 터틀넥과 화이트팬츠를 이너웨어로 매치해 톤온톤의 조화로운 컬러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일리룩, 오피스룩은 물론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도 무리 없이 연출할 수 있으며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일반인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이다.

또 배우 한고은은 지난 8월 공항패션에서 선보인 트렌치 코트룩으로 젯셋룩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 핫팬츠, 레더백을 매치해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도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한고은의 트렌치 코트룩의 포인트는 적절한 액세서리 활용. 한고은은 선글라스와 함께 클래식한 디자인의 레더백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랜드:송윤아, 한고은이 입은 트렌치 코트는 조르쥬 레쉬의 아르망코트이다.

<이미지제공=조르쥬 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