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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프랜드 박광현 대표 (제공=카페24) |
때문에 그 당시 커피사업, 바리스타 등에 도전한 이들은 현 시점에서 종종 재조명 받는다. 일종의 개척자 이미지도 떠오른다. 커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커피프랜드(www.coffeefriend.co.kr)’의 박광현(50) 대표도 그 대열에 있다.
그는 1990년대 말 커피와 차, 음료 등을 직접 만들어 유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피엔에스엔터프라이즈’라는 회사를 설립, 1998년에는 전북 전주에 공장까지 지었다. 스타벅스 관련 책을 보고 커피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다고 한다.
온라인 사업은 지난 2004년 카페24(www.cafe24.com)를 통해 정식 쇼핑몰 ‘커피프랜드’를 열면서 본격화했다. 안정적인 사이트 운영으로 충성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커피프랜드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상품 개발과 생산 시스템이다. 직접 공장을 운영하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라질과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에서 수입한 원료를 가공, 산지의 향을 구현하고 있다.
“당연히 소비자의 건강을 우선 생각합니다. 웰빙이라는 시대적 화두에 맞춰 먹거리를 생산하겠다는 진정성을 고객들이 10년넘게 인정해주고 계십니다.”
근래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천연 생과일 농축액으로도 사업을 확대했다. 오렌지와 자몽, 블루베리 등을 다룬다.
특히 ‘프레시에또’라는 자몽 농축액이 매출 상승을 이끈 효자 상품이다. 인공 첨가물 없이 높은 생과일 함량으로 맛을 차별화했다. 이밖에 액상커피, 녹차라떼 파우더 등 최초 개발한 제품도 다양하다.
박광현 대표는 카페24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해외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열 예정이다.
“중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커피 수요가 증가세입니다.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각지에 커피프랜드를 알릴 것입니다.”
▲ 10년 넘게 회사를 키워온 비결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복합적인 서비스가 장수 쇼핑몰의 기반이다. 커피프랜드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을 때마다 고객들에게 샘플링과 레시피 등을 제공해왔다. 이 부분에 대한 호응이 크다.
▲ 다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조언한다면?
창업 초기에는 당장의 매출보다는 마케팅 및 고객 유치에 투자해야 한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지가 신뢰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상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고객관리에 특히 힘을 기울여야 한다.
▲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목표는?
커피프랜드라는 이름과 함께 신뢰라는 단어가 떠오르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다.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로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정직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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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대표는 카페24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해외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열 예정이다.
“중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커피 수요가 증가세입니다.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각지에 커피프랜드를 알릴 것입니다.”
▲ 10년 넘게 회사를 키워온 비결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복합적인 서비스가 장수 쇼핑몰의 기반이다. 커피프랜드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을 때마다 고객들에게 샘플링과 레시피 등을 제공해왔다. 이 부분에 대한 호응이 크다.
▲ 다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조언한다면?
창업 초기에는 당장의 매출보다는 마케팅 및 고객 유치에 투자해야 한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지가 신뢰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상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고객관리에 특히 힘을 기울여야 한다.
▲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목표는?
커피프랜드라는 이름과 함께 신뢰라는 단어가 떠오르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다.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로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정직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