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 시장에 프리미엄 김밥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기존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로 '김가네 김밥' 죠스떡볶이의 '바르다김선생'을 비롯해 '고봉민김밥' '몬스터김밥' '서가원'등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딸'에서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했다.
떡볶이 튀김 전문점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의 ㈜오투스페이스가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가마솥김밥’을 론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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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솥김밥’ 신천점 매장 전경 |
㈜ 오투스페이스는 ‘아딸’을 오랜 기간 운영해 오며 쌓은 외식 운영의 노하우와 식재료 연구를 통해 지난 6월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가마솥김밥’ 신천점을 오픈 했으며 건강한 맛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김밥 브랜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가마솥김밥’ 신천점은 ‘줄 서서 먹는 김밥’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인기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조리의 차별성에 있다.
‘가마솥김밥’은 즉석 도정한 쌀눈쌀로 명인이 만든 명품 가마솥에 밥을 짓고 모든 식재료를 현장에서 조리해 건강한 맛에 정성을 더했다.
김밥 전 메뉴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간을 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최상의 상태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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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솥김밥’ 매장 내에서 직접 도정한 쌀눈이 살았있는 쌀눈쌀 |
‘가마솥김밥’의 쌀 도정은 매장에서 직접 하는데, 쌀이 도정한 후부터 산패되기 시작하여 15일이 지나면 맛과 영양이 거의 소멸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즉석 도정한 쌀눈 쌀은 섬유질이 풍부해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되며, 백미보다 칼슘과 인은 2배, 비타민B와 나이아신은 3~4배, 비타민E는 10배 더 함유하고 있다. ‘가마솥 김밥’은 모든 메뉴를 현미와 백미의 장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 쌀눈쌀로 조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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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이 만든 가마솥을 사용하는 ‘가마솥김밥’ |
밥을 짓는 가마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45호 김성태 주물장이 만든 명품 가마솥을 사용한다. 이 명품 가마솥은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주물 가마솥으로 옛날 어머니가 해주신 밥맛을 살리기 위해 ‘가마솥김밥’이 특별히 공수했다.
그 밖에 김밥에 들어가는 당근, 오이, 계란, 산채 등의 모든 식재료는 매일 아침 당일 손질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계란 지단은 매장에서 직접 부쳐 두께가 살아있고 당근과 오이는 일정하고 얇은 두께로 채 썰어 위에 부담을 덜어주고 소화를 돕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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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솥김밥’에서 직접 개발한 창작 요리 ‘탕당면’ |
‘가마솥 김밥’의 메뉴에는 기본 김밥인 가마솥 김밥, 산채 김밥, 참치김밥, 크림치즈 김밥, 돈가스 김밥, 생와사비 참치 김밥, 크래미 김밥, 소불고기 김밥, 새우김밥으로 총 11종류의 김밥과 6종류의 덮밥, 면, 돈가스, 만두 요리가 있다.
특히, 가마솥 김밥에서 직접 개발한 창작 별미 면 요리 탕당면은 얼큰한 국물에 당면과 쌀떡이 들어가며 김밥과 함께 하기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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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김밥’ 브랜드 개발 관계자는 “ 가마솥 김밥은 쌀부터 계란 지단까지 본연의 맛을 살리고 건강한 맛을 내고자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가마솥 김밥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