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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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제주도는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낮에는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은 제주도는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세종 11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한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풍웡은 현재 타이완을 향해 북상하고 있어 간접 영향으로 제주 전 해상부터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중반까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며 화요일에 충청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와 동해안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