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이채영 패션, 페미닌룩에 도도한 포인트 ‘블랙 백’


단조로운 컬러도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숨길 수 없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75회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여자 이화영 역을 맡은 배우 이채영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블랙&화이트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재킷을 걸쳐 페미닌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그녀가 입은 재킷은 노카라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을 더했으며, 밑단으로 갈수로 플레어 스타일로 퍼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그녀는 심플한 블랙 스퀘어 백을 포인트로 들어 세련된 모노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스타일링 TIP : 365일 활용하기 좋은 ‘블랙 스퀘어 백’


블랙 컬러와 스퀘어 셰이프은 유행을 타지 않아 어느 때나 활용하기 좋다.블랙 스퀘어 백을 이채영처럼 여성미가 풍기는 재킷과 매치한다면 도도한 커리어 우먼같은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다. 만약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연출한 데일리룩에 포인트로 활용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멋스러움을 전달 가능하다. 혹은 크로스 끈이 달린 블랙 스퀘어 백을 선택한 후, 가을 시즌 잇 아이템인 야상 점퍼와 함께 들어 내추럴하면서도 매니시한 무드를 발산해보는 것은 어떨까.


‘뻐꾸기 둥지’ 이채영 패션, 페미닌룩에 도도한 포인트 ‘블랙 백’


▶ 브랜드&가격 : 이채영이 선보인 블랙 스퀘어 백은 ‘수퍼노바’의 제품으로 가격은 14만 원대이다.



한편, 오늘 26일 방송될 ‘뻐꾸기 둥지’ 76회에서 병국(황동주 분)은 그동안 연희(장서희 분)한테 모질게 했던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또한 화영은 추자(박준금 분)에게 곧 결혼할 거라고 말하지만, 술 취한 찬식(전노민 분)이 들어와서 화영의 비밀이 모두 탄로 났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수퍼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