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패션, 완벽한 남자는 '티셔츠의 텍스처부터 다르다'

반듯한 이목구비, 훤칠한 키를 가진 주홍빈은 스타일링 지수까지 높았다. 배우 이동욱(주홍빈 역)이 지난 9월 25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6회에서 퀄팅 맨투맨 티셔츠로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뿜어냈다.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전해졌다.이날 이동욱은 퀄팅 맨투맨 티셔츠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맨투맨 티셔츠의 래글런 소매 부분은 다른 컬러로 블로킹 돼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연출됐다. 또한 라운드 넥과 소매 부분이 스트라이프 무늬로 배색돼 그의 드라마틱한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스타일링TIP : 소재 즐기기 ‘퀄팅 맨투맨’

퀄팅이란 옷감 사이에 솜이나 패드 같은 소재를 넣고 스티치를 박은 것으로, 보온성이 높기 때문에 가을, 겨울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동욱처럼 여유로운 핏의 맨투맨 티셔츠로 퀄팅 소재를 즐긴다면 다른 아이템 필요 없이 밋밋하지 않은 세련된 남성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여기에 면 팬츠와 빈티지한 슈즈를 매치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이동욱이 선보인 그레이 퀄팅 맨투맨은 ‘빈폴’의 제품으로 가격은 15만 8000원대이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사진=KBS2TV ‘아이언맨’, 빈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