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보다 스타일리시할 수 없다 ‘상상 그 이상’
이보다 스타일리시할 수 있을까.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ragon)이 ‘샤넬 2015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난 9월 30일, 지드래곤은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리는 ‘샤넬’의 2015 S/S 컬렉션에 방문했다. 그는 샤넬 수장 칼 라거펠트와 친분이 있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받은 것으로,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위상을 드러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샤넬의 아이코닉 트위드 소재 재킷으로 남성의 관능미를 전달했다. 여기에 유니크한 재킷의 느낌과 부딪치지 않도록 깔끔한 블루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심플한 무드를 배가했다. 특히 챙이 넓은 베레모가 지드래곤의 감각적인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엣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볼드한 액세서리를 목과 손에 레이어드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지드래곤, 이보다 스타일리시할 수 없다 ‘상상 그 이상’
한편, ‘샤넬 2015 S/S 컬렉션’에는 샤넬의 앰버서더인 안나 무글라리스(Anna Mouglalis), 앨리스 데럴(Alice Dellal),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Astrid Berges-Frisbey) 프랑스 여배우, 줄리 델피(Julie Delpy), 호주 영화감독 바즈 루어만(Baz Luhrmann),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Kiko Mizuhara)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사진=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