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차예련 패션,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 ‘주얼리로 세련미를 더하다’

고양이상의 배우 차예련은 스타일링까지 도도했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 AnA 이사 신해윤 역으로 열연하며 또다른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방송된 5회에서는 강렬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차예련은 자주빛 티셔츠와 레더 미니스커트로 락시크 무드를 뿜어냈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도트무늬 카디건을 매치해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가을의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듯 실용성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목걸이를 매치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스타일링TIP : 과감한 패션에는 ‘심플 주얼리’

아이템의 소재나 스타일링이 과감하다면 주얼리는 과하지 않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매니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주얼리로 여성적인 느낌을 가미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연출해보자. 차예련처럼 락시크 무드에 심플한 목걸이를 매치한다면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링이 연출될 것이다.

▶브랜드&가격 : 차예련이 선보인 리본무늬 목걸이는 ‘디디에두보’의 제품으로 가격은 87만 8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그녀’에서는 ‘무한동력’ 해체 스캔들 이후 연락 두절 됐던 시우(엘 분)가 유일하게 세나(크리스탈 분)에게만 연락을 하고, 현욱(정지훈 분)은 세나 덕분에 연락이 된 시우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디디에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