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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예능을 눌렀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 마마 > 20회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 마마 >의 전국 시청률은 16.4%로 지난 19회 시청률 14.9%보다 1.5%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20.4%로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이런 기세에 힘입어 이날 < 마마 >는 지난 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였던 KBS2 < 개그 콘서트 >(11.9%)보다 4.5%P, SBS < 끝없는 사랑 >(7.4%)보다는 9.0%P 높은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 마마 > 의 이날 주 시청자 층(전국 가구 기준)을 분석해보면 여자50대(14.6%)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40대(13.6%), ‘여자60대 이상’(11.6%) 시청률이 높아, 40대 이상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제공=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