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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아슬란이 오늘(6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가격은 3.0 모델 3990만~4040만원, 3.3 프리미엄 모델 4190만~4240만원, 3.3 익스클루시브 모델 4590만~4640만원이다. 그랜저와 신형 제네시스의 중간 정도이다.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외관이 공개된 바 있는 아슬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2.0을 적용했다.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으로 제네시스에 탑재된 사양이 아슬란에도 대부분 적용됐다.
현대차 측은 기존의 프리미엄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아슬란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차”라며 “기품과 여유, 용맹함을 모두 갖춘 ‘초원의 제왕 사자’의 자부심을 아슬란 오너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