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Vs] 간절기 잇템 아우터, '세련미 Vs. 우아미'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지만, 올해 10월과 11월은 평년보다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을 선택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이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간절기 아이템이다. 그중 아우터는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고 패션 포인트로 활용하기도 좋아 관심이 필요하다.
비지니스룩으로 손색 없는 포멀한 재킷과 페미닌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트위드 재킷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해 간절기 아우터로 제격이다.

멋스러운 간절기 아우터와 이를 이용한 스타일링법을 소개한다.
[스타일Vs] 간절기 잇템 아우터, '세련미 Vs. 우아미'
세련된 도시 여자, '포멀한 재킷'에 주목

언제나 깔끔하고 격식을 차린 비지니스룩을 입는 오피스레이디가 아니더라도 결혼 등 다양한 모임이 많은 시즌에는 옷장 속 하나씩 갖춰야 하는 것이 포멀한 재킷이다. 특히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해 꾸준히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의 포멀한 재킷은 부드러운 실루엣이 특징. 이렇게 루즈한 핏에 줄무늬 패턴을 넣고 칼라와 포켓을 블랙으로 처리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롱 재킷에 포인트를 주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네이비 컬러 재킷은 원피스, 팬츠 등 어떠한 이너웨어와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스타일Vs] 간절기 잇템 아우터, '세련미 Vs. 우아미'

우아한 여성미 '트위드 재킷'
세련된 여성들의 우아함을 배가시켜주는 트위드 재킷은 청바지, 스키니진, 원피스 등 어디에도 잘 어울려 믹스매치하기 좋다. 짧은 기장의 재킷은 발랄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고, 미디기장의 재킷은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 층 살려준다.


미샤의 트위드 재킷은 다양한 색상과 기장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드 톤의 트위드 재킷은 정형화된 스타일이 아닌 숏한 기장으로 포인트 아우터로 활용 가능하다. 클래식한 화이트 톤의 트위드 재킷은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워 페미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블랙 트위드 재킷은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샤 관계자는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큰 간절기에는 재킷을 활용해 보온성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챙기는 것이 좋다"며 "포멀한 재킷과 트위드 재킷은 비지니스룩, 캐주얼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어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이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미샤(MICH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