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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차분해진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배우 정유미(한여름 역)가 지난 10월 6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5회에서 전 남자친구인 배우 에릭(강태하 역)과 애틋했던 사랑을 끝내려고 했다.
이날 정유미는 블루 톤의 H라인 원피스와 카디건을 매치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유로운 핏의 원피스가 편안한 느낌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넥라인과 허리라인의 끈이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녀는 원피스와 카디건을 톤다운된 컬러로 선택해 마치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한 듯 남다른 컬러 감각을 펼쳤다.
▶스타일링TIP : 내추럴한 매력 ‘H라인 원피스 & 카디건’
부드러운 소재의 H라인 원피스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카디건을 매치해 쌀쌀한 가을 날씨에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특히 정유미처럼 심플한 원피스와 그레이 톤의 카디건을 매치한다면 단아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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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정유미가 선보인 블루 민소매 원피스는 ‘타미힐피거’의 제품으로 가격은 18만 5000원대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어 후속작으로는 오는 10월 13일 배우 주원, 심은경 주연의 ‘내일도 칸타빌레’가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KBS2TV ‘연애의 발견’, 타미힐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