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을 받은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왼쪽) /사진=서희건설
표창장을 받은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왼쪽) /사진=서희건설
서희건설은 지난 7일 미공군 오산비행장 현장에서 기숙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대한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대리해 곽선기 대표이사가 미국 극동공병단(FED) 사령관으로부터 건설현장 진행 능력과 질적 우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에 대해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서희건설은 FED로부터 탁월한 품질관리와 뛰어난 공사관리능력을 통해 무재해 현장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美공군 오산비행장 기숙사는 지상 1층~5층 1개 동으로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신축된 기숙사는 친환경적으로 계획·설계돼 에너지와 자원 절약 등을 통해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고 공기조화설비를 설치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실현한 건축물로서 화재보호시스템, 부대방호시설, 비상용발전기 등 군 부대 임무수행을 위한 기능을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가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미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모든 사병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