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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
‘19금 토크’가 봇물터졌다. 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와의 스킨십에 대해 과감한 발언을 했다.
8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 윤문식은 아내 신난희와 동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 아내 신난희는 “뜨거운 밤을 보낼 때 특별한 스킨십 신호는 없지만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남편을 만났을 때 50이 넘었을 때인데 그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 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언니가 더 좋아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윤문식은 “일주일 중 받침 없는 날은 뽀뽀하는 날”이라며 “내가 아직 남자로서 살만한지 확인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MC들이 “이불을 따로 쓴다는 것을 상상 가능하냐”는 질문하자 윤문식은 “이불을 왜 따로 쓰냐. 돈이 어디있다고 이불을 두 채씩이나 사냐”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문식은 15년간 간병한 전처 이영순 씨와 지난 2008년 사별했다. 이후 2009년, 18세 연하의 신난희 씨와 재혼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