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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사이즈의 니트로 여성미를 가득 발산했다. 배우 황정음(서인애 역)이 지난 10월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5회에서 옅은 그레이 톤의 니트룩을 선보이며, 남심을 흔들었다.
이날 황정음은 그레이 컬러 니트를 착용해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특히 여유로운 핏의 니트가 그녀의 가녀린 몸매를 더욱 부각시켜줬으며, 이너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블랙 하의를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포근한 소녀감성’
박시한 사이즈의 니트는 남성, 여성 모두가 즐겨 입을 수 있다. 특히 황정음처럼 니트 이너로 셔츠를 매치한다면 차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슬랙스와 로퍼를 착용한다면 시크하면서도 매니시한 매력이, 혹은 H라인 스커트를 선택한다면 페미닌룩이 완성될 수 있으니 참고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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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황정음이 선보인 박시핏 그레이 니트는 ‘오키도키산토끼’의 제품으로 가격은 9만 9000원 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에서는 김건표(정동환 분)와 인애가 부녀지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세경(전소민 분)은 인애마저도 자신을 거짓으로 대했다며 배신감에 분노하고 박영태(정웅인 분)에 왜 자신이 태어났는지 묻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사진=SBS ‘끝없는 사랑’, 오키도키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