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女★들의 핫한 스타일링 BEST5

아찔한 각선미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유리가 지난 10월 17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Caruso)’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김유리는 슬림핏 블랙 재킷에 지퍼 포인트가 돋보이는 커다란 벨트를 착용해 날씬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높은 블랙 힐을 매치해 락시크 무드를 뿜어냈다.

▲서머타임을 주제로 진행된 ‘카루소’의 이번 컬렉션은 단순하고 깔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남성복으로 이루어졌다. 장광효 특유의 절제된 라인이 살아 있는 수트 등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셔니스타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는 따라잡을 수 없을 듯 했다. 모델 이영진이 지난 10월 17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장형철 디자이너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영진은 숏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뿜어냈으며, 롱 원피스를 착용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칼라의 배색이 독특한 코트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여행을 모티브로 삼은 ‘오디너리 피플’의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룩과 실루엣을 선보였다.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스타일리시한 의상들로 구성해 활동성, 실용성, 유니크함, 디자이너 감성을 모두 담아냈다.

풋풋했던 소녀에게서 여인의 향기가 폴폴 풍겼다.가수 선미가 지난 10월 17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권문수 디자이너의 ‘문수권(munsoo kwon)’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선미는 블랙 의상으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남심을 흔들었다. 다리라인을 드러낸 선미는 다리를 꼰 채, 카메라를 향해 지그시 바라봤다. 또한 긴 펌 헤어스타일에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한 그녀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강을 주제로 진행된 ‘문수권’의 이번 컬렉션은 한강을 서울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편안함의 장소로 소개했다. 또한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건축적인 디테일 등과 한강 하늘 높이 나는 연이 이번 컬렉션의 주요 모티브다.

스타일링의 선두주자, 모델 아이린이 패셔너블한 가을 스타일링 비법을 제시했다. 그녀가 지난 10월 17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권문수 디자이너의‘문수권(munsoo kwon)’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아이린은 레드와 네이비 컬러가 어우러진 체크무늬 롱셔츠와 그레이 컬러의 카디건을 매치해 포근한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화이트 통굽 슈즈와 네이비 페도라로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룩을 완성했다.

쇼장을 화사한 미소로 물들였다. 배우 한그루가 지난 10월 17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한그루는 스마일 캐릭터가 그려진 네이비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로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여유로운 핏의 맨투맨 티셔츠가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켜줬다. 여기에 같은 네이비 톤의 워커 부츠를 착용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비욘드클로젯’의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과 프레피를 바탕으로 그 위에 스트릿 무드를 타투라는 그래픽 감성을 녹여냈다. 이번 시즌 타이틀은 자유분방한 고교생들의 B.C School gang이다.

<사진=젤리몬즈 스튜디오(www.jelliemonzstud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