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대전 게임 ‘겟엠프드’를 운영하고 있는 ‘윈디소프트’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아에프지에 인수되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윈디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좀 더 나은 레전드 게임 ‘겟앰프드’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아에프지는 윈디소프트 인수 후 권혁성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입하고 회사의 슬로건을 ‘격투 게임의 새로운 역사, 겟앰프드’로 선정했으며, 겟엠프드 정상화를 위해 기업 내 모든 인력을 투입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관철시켰다.

권혁성 대표이사는 “겟앰프드를 대국민 온라인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그 동안 기다려준 유저들을 위해 당분간은 겟엠프드의 정상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자하여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윈디소프트는 그 동안 유저들의 관심사였던 모바일 서비스의 현실화 및 유저간담회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는 이미 개발이 완료 되었으며, 온라인 정상화 이후 모바일 연동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불안정한 서비스에도 지속적으로 믿고 기다려준 유저들을 위해 유저 케어를 위한 유저 간담회 와 겟앰프드 12주년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향후 겟엠프드가 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점령하게 되면 그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더 나타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