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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가 꽃을 피웠다. 배우 남지현(강서울 역)이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1회에서 러블리한 믹스매치룩으로 소녀감성을 전했다.
이날 남지현은 플라워 프린팅 셔츠와 짙은 네이비 원피스, 그리고 카디건을 아우터로 걸쳐 페미닌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블루와 핑크 컬러를 조화롭게 스타일링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으며, 여기에 브라운 톤의 크로스백을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스타일링TIP : 컬러와 프린팅으로 ‘여성스럽게’
가을 스타일링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극중 남지현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플라워 프린팅 셔츠와 원피스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레이어드룩을 연출한 후 오버 사이즈의 핑크 컬러 카디건으로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편안한 로맨틱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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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남지현이 선보인 핑크 니트 카디건은 ‘비지트인뉴욕’의 제품으로 가격은 9만 5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우탁(송재희 분)의 등장으로 충격을 받은 강심(김현주 분)이 과거와 현재의 사랑 앞에 혼란에 빠지고, 달봉(박형식 분)은 합의금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34.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TV ‘가족끼리 왜이래’, 비지트인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