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을 스미는 바람이 완연한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이에 클라라의 스타일을 통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놈코어와 여성들의 워너비 페미닌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코어, 핸드백으로 걸리시 무드까지
‘놈코어&페미닌’, 클라라를 보면 가을패션이 보인다
이번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오른 놈코어는 기본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사진 속 클라라처럼 박시한 핏의 코트와 레깅스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걸리시한 놈코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여기에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컬러풀한 이너를 선택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내는 것도 좋다.

이때 핸드백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클라라처럼 블랙과 와인 등 짙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여성미의 절정, 스타일링 비결은?
‘놈코어&페미닌’, 클라라를 보면 가을패션이 보인다
페미닌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여신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싶을 땐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를 활용하면 된다.
블랙 컬러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는 클래식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살려준다. 클라라처럼 그레이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도도한 느낌까지 어필 할 수 있다.

여기에 가을 느낌을 한껏 담아낸 컬러가 눈에 띄는 스퀘어 쉐입의 핸드백이 여성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짙은 와인 컬러의 핸드백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갖췄다”며 “놈코어 스타일링에 와인 컬러의 핸드백을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느낌까지 살릴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세인트스코트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