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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를 아는 그녀였다. 인천지검 수습검사로 등장하는 배우 백진희(한열무 역)가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회에서 블루, 블랙 컬러를 조화롭게 매치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백진희는 블루 니트, 블랙 재킷, 그리고 블루와 블랙 컬러가 어우러진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해 컬러를 통일했다. 2014 트렌드 컬러인 다즐링 블루를 활용한 그녀는 니트에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체크무늬 스커트로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냈다.
▶스타일링TIP : 드라마틱한 오피스룩
단정하고 차분해야하는 오피스룩, 컬러로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해보는 것은 어떨까. 백진희처럼 블루&블랙 룩을 연출한다면 색다른 세련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블랙 스타킹과 오픈 토 힐, 또는 스텔레토 힐을 함께 매치한다면 도도한 가을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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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사선 플레어스커트 ‘산드로’> |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다.
<사진=MBC ‘오만과 편견’, 산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