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패션, 2014 F/W 트렌드 제안 ‘체크무늬 롱코트’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 작곡가 지망생 윤세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윤세나 역)이 매회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체크무늬 코트룩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의 아이템을 매치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화이트 니트와 슬림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발랄한 가을 감성을 전했다. 여기에 핑크와 그레이 컬러가 배색된 체크무늬 롱 코트를 아우터로 착용해 여성미가 가미된 포인트룩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유행 예감 ‘체크무늬 코트’

가을에는 빈티지한 무드를 자랑하는 체크무늬가 대세다. 특히 체크무늬 코트는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로 연출할 수 있어 손쉽게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크리스탈처럼 니트와 데님 팬츠로 화사한 스타일링에 롱코트를 매치한다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여기에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모던 캐주얼룩이, 스텔레토 힐을 매치한다면 오피스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체크무늬 코트 ‘마가린핑거스’ 28만 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재영(김진우 분)이 프리랜서로 지내는 세나에게 정식 계약을 제안한다. 하지만 세나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소은(이시아 분)과 친했던 사이라며 예전에 소은이 일했던 곳으로 세나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마가린핑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