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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MC인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인의 고질병 화병에 대해 분석하고화병 치료에 좋은 맛있는 처방 레시피와 운동법을 공개한다.
이훈은 “한국의 직장인들 10명 중 8명이 앓고 있는 병이 화병”이라는 조사결과를 소개하며 “소홀히 여기고 넘어가선 안될 증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상철 산부인과 전문의는 “원래 건강한 사람은 분노를 건강하게 푼다”면서 마음을 추스리는 치료법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
또 방태선 한의사는 화를 참으며 삭히는 사람들에게 ‘죽력’을 추천. “죽력은 대나무에 열을 가해 만드는 일종의 액기스로, 해열기능이 탁월하여 화병, 고혈압은 물론 천식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효소 전문가 이영예는 “화병치료에 요리가 긍정적 역할을 한다”면서 “빻고 찧고 때리고 두들기고 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연스레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인 권용운은 중년 남성들에게 “아내들이 부엌에서 시끄럽게 요리를 해도 이해해달라”고 부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그 밖에도 화병치료에 좋은 처방 레시피와 이훈과 제시카가 알려주는 손쉬운 운동법도 공개된다.
한편 ‘기찬 처방전! 100세푸드'는 최신 업데이트 된 건강 및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맞춤 식단까지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몸짱 배우 이훈과 미녀 요가 강사 제시카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