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 5일 오전, 서울시청 로비에서 공무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 5일 오전, 서울시청 로비에서 공무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두고 5일 오전부터 서울시청 로비에서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 1일 여의도공원에서 전국 공무원 12만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해 찬반투표 결과를 오는 11일 발표하고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