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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제3멤버가 궁금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일 ‘뉴 유닛’의 두 번째 주인공이 밝혀졌다.
지난 4일,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 유닛’의 두 번째 맴버인 래퍼 바비(BOBBY)를 공개했다. 바비는 앞서 3일 공개된 첫 번째 멤버 이하이의 옆에서 커튼 속 모습에 가려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두 번째 멤버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바비는 블랙 재킷과 타탄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막대과자를 입에 문 채 이하이와 팔짱을 끼는 등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아래에는 ‘FEAT. BOBBY’라는 문구가 명시돼 바비가 이번 ‘뉴 유닛’의 피처링을 맡게 됐음을 알렸다.
바비는 Mnet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이자 얼마 전‘믹스앤매치’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콘의 멤버로 확정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먼저 공개된 이하이는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준우승 출신의 실력자다.
한편, 실력파 멤버 2명이 공개됨에 따라 마지막 남은 여성 멤버 1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