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앤컴퍼니가 기업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서 선정한 자기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멋진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영단기, 공단기 등으로 유명한 에스티앤컴퍼니는 단기간에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업계 1위로 올라선 교육 콘텐츠 기업이다.


'맥킨지' 등과 함께 '경력과 자기발전의 고속도로' Top 2에 오른(2014년 11월 첫째 주 기준) 에스티앤컴퍼니는 실제로 대리에서 과장, 차장, 부장, 이사로 이어지는 직급체계가 없다.
이는 젊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추구하기 때문으로, 직원들은 나이나 직급에 관계 없이 모두가 평등하다.

또한 성별이나 나이보다 능력을 우선해 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젊은 직원들의 성향을 고려해 임원실을 만들지 않고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모두 같은 책상, 같은 의자의 오픈 된 공간에서 일하며, 언제든 서로 소통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 구성원 중 20대와 30대 초반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20대 중반에 실장급(Vision Director)에 오른 친구들이 많다.

또, 에스티앤컴퍼니는 '배달의 민족' 등과 함께 ‘경영진이 멋진 기업’ TOP3에도 올랐다. 에스티앤컴퍼니의 ‘행복섬김위원회’는 각 팀 별 주니어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주 1회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신규사업이나 경영에 의견을 내는 가장 어리지만 가장 강력한 사내의사결정기구다.


향후 사업의 크고 작은 부분 뿐아니라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직원복지를 챙기는 등 팀에서는 막내지만 다른 기업의 이사진 못지 않은 권한을 가진다.

이렇게 에스티앤컴퍼니의 경영진은 상명하복의 수직적 의사소통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고, 내가 먼저 나서서 솔선수범하는 것' 즉, '섬김'을 최고의 미덕으로 꼽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에스티앤컴퍼니의 윤성혁 대표는 “리뷰에서도 볼 수 있듯 우리는 구성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곳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수의 구성원이 그렇게 자평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에스티앤컴퍼니 고속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직원들 개개인의 경쟁력이 회사의 미래와 직결된다고 믿기 때문에, 모두가 회사 안에서 존재의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자기계발부터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능성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앤컴퍼니는 최근 입시 전문 교육기업 스카이에듀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입시시장 진출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