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 이근갑 부사장 (사진=강동완 기자)
▲ 교촌치킨 이근갑 부사장 (사진=강동완 기자)

"믿음을 변치말자. 창업과 사업은 절박함이 있어야 성공할수 있다.
창업자 입장에선 난 생계형 창업자이다. 난 장사꾼이다. 라는 말보다 난 자본금 ㅇㅇ의 사장이며 사업가 이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교촌치킨 이근갑 부사장은 지난 1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프랜차이즈 CEO가 직접 들려주는 성공스토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지금 있는 자리엔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신념이 정직이라는 틀안에서 교촌치킨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교촌치킨은 점주라 표현하지 않고, 사장이라고 칭하는 이유다. 사업하듯이 창업을 해야 성공할수 있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창업은 어렵다. 반면 사업을 위한 창업이어야만이 여러가지 틀속에서 성공하는 기틀을 만들수 있다.

이 부사장은 "안된다는 것을 하게하면 된다. 남들이 안된다고 할때 내가 할수만 있다면 대박이라는 성공단어를 안게 된다."라며 "교촌치킨이 초기 간장소스가 된다.안된다 할때 꾸준하게 연구하면서 간장소스를 개발함으로써 오늘의 교촌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마케팅은 3명에게 좋은말을 33명에게 나쁜말을 듣게 되는 시대가 지금은 3명에게 좋은말을 33만명에게 나쁜말을 듣는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환경속에서 마케팅을 펼쳐야 하고,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 시대가 도달됐다는 것.

이 부사장은 "마인드를 변화하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언젠가는 낳아질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외식에 대한 기본 마인드로 내 점포에 대한 컨셉을 어떻게 할것인지가 중요하다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모든 제품과 상품은 제자리에 있을때 가치와 서비스가 나타난다."라며 "명품이 명품답게 보일때 그에 상응하는 인테리어가 중요하듯이, 내 판매 제품의 판매를 위해선 판매하는 종업원도 제품에 맞는 스타일로 바뀌어야 한다. 내 제품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모습으로 판매하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부사장은 내 상품에 대한 중요도에 대해서 강조했다.

"사장과 점원, 배달원에 대한 옷차림부터 차별화가 필요하듯이 점포를 운영할려는 창업자 입장에서 내 상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가격이 아닌 가치로 나의 상품을 팔고, 내 상품에 대한 변화와 혁신으로 시작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내 상품에 대한 아이템이 무엇이냐에 따라 중요도, 마인드를 안된다가 아닌 된다고. 부정에서 긍정적 마인드로, 내 스스로 어떤 망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

이 부사장은 "남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장사는 되고 안되고가 아닌 하고 안하고 의 문제이다. 고민하는 시간에 반성했다면, 결심하고 실천하고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촌치킨의 차별화 전략으로 기존의 슈퍼주니어 광고에서 골프선수 후원과 골프대회 주관을 통해 교촌의 퀄리티를 높이듯 교촌의 퀼리티를 골프를 통해 올리고 있다.

이 부사장은 "한 자료를 통해 기존 슈퍼주니어보다 이정은 골프선수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조사됐다."라며 "기존 점주들이 교촌치킨의 야구장 광고를 요구했지만 차별화인 정책으로 골프를 통해 시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