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배민정 패션, 엘리트 학생의 남다른 캠퍼스룩 ‘레이어드’

자존심 높은 엘리트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원은 스타일링마저 남달랐다. 배우 배민정(정시원 역)이 지난 11월 11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0회에서 셔츠를 아우터로 활용해 빈티지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였다.

이날 배민정은 데님 셔츠와 니트, 그리고 아우터로 셔츠를 매치해 환절기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녀는 데님 셔츠 위에 피셔맨 무늬가 돋보이는 화이트 니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톤다운된 체크무늬 셔츠를 아우터로 활용해 레트로풍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체크무늬 셔츠’ 아우터로 활용하기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겹쳐 입기, 즉 레이어드를 시도해보자. 극중 배민정처럼 셔츠와 니트로 클래식룩을 연출했다면 그 위에 가을의 무드를 반영하는 체크무늬 셔츠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슬림핏 블랙 팬츠와 워커부츠까지 매치한다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 것이다.

▲<롱 체크무늬 셔츠 ‘지바이게스’ 6만 1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일락(고경표 분)을 필두로 하나둘 오디션장에 등장하고, 부쩍 실력이 좋아진 S오케 단원들은 무사히 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히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사진=KBS2TV ‘내일도 칸타빌레’, 지바이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