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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쾌변주스’
블랙초코베리가 도대체 뭘까. ‘흥행퀸’배우 문정희가 쾌변주스 조리법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취향의 발견’에 출연해 최대 관심사로 ‘아침의 쾌변’을 꼽았다. 문정희는 대학시절 불규칙한 생활로 위에 구멍이 났다며 쾌변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밝혔다.
문정희가 공개한 쾌변주스의 주재료는 ‘아로니아’로 불리는 블랙 초코베리다. ‘아로니아’는 노화방지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 열매로 알려져 있다.
문정희는 “우유에 요거트 분말과 블랙초코베리를 기호에 맞게 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삼 한 뿌리를 넣은 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믹서로 갈아주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헛개나무즙에 연시, 마누카꿀을 믹서로 갈아 넣는 해장주스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문정희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녀는 “살사댄스를 배우던 중 지인을 통해 남편을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정희는 “남편의 키가 186㎝ 정도 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직업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국내의 큰 회사에 다닌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왔다. 이에 MC 이영자가 “대기업이냐. 국내 10대 기업 안에 드냐”고 궁금해하자 문정희는 “그렇다”고 털어놨다.
한편, 문정희는 배우 송윤아와 함께 여자들의 우정을 다룬 MBC 드라마 ‘마마’를 끝마쳤다. 그녀는 염정아, 김영애, 보이그룹 엑소의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 영화 ‘카트’와, 김상경, 채정안과 열연한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