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티저, 싱그러운 소녀무드 ‘동성애설 어울리지 않지만…’


‘러블리즈 티저’


멤버 서지수가 구설수에 올라 본격 데뷔도 전에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3일 자정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데뷔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의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 러블리즈 멤버들은 교실에서 몰래 사탕을 먹기도 하며, 가위 바위 보를 하며 싱그러운 소녀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연예활동을 유보한 서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 속 서지수는 책상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앞서 러블리즈는 12일 올림픽 공원에서 첫 쇼케이스 무대를 마쳤으며, 서지수는 데뷔 직전 동성애, 알몸사진 유포 가해자 등의 루머로 인해 심리적 안정이 될 때까지 잠정 활동 중단했다. 그녀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1월 11일 서지수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 파일이라며 서지수 피해자 A씨가 녹취록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피해자는 음성 녹취록의 목소리가 서지수의 것이라고 주장하나 진위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피해자가 주장하는 녹취록에는 ‘일단 오늘 하루는 되게 별거 없었고 그냥 너 많이 보고 싶었고…좋아해 좋아해’라는 음성이 녹음돼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