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키스신. 화끈한 남주의 러브신 ‘긴장했던 그녀’

‘오연서 키스신’


우 오연서가 배우 김지훈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1월 15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주인공 오연서의 게릴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연서는 김지훈과 키스신 때문에 드라마를 그만둘뻔 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논두렁에서 뽀뽀하는 신이 있었는데 온몸을 과하게 만지시더라. 너무 만지시니까 '감독님 촬영 못하겠어요'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지금은 친한 게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 지금은 친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연서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김지훈과 다양한 키스신을 소화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볼에 했던 도장 뽀뽀, 취중 볼 풍선 뽀뽀, 족쇄뽀뽀, 눈물의 프러포즈 뽀뽀까지 개성만점 이색 뽀뽀 등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 역할로 열연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KBS2TV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