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애교, 암고양이로 변모 ‘남성들에게 심쿵 유도’



‘초아 애교’


그룹 AOA 멤버 초아가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17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AOA는 최근 발표한 캣우먼 콘셉트 ‘사뿐사뿐’ 안무를 위해 뮤지컬, TV프로그램 등을 보며 연구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초아는 고민이 무엇이냐는 ‘안녕하세요’ 공식 질문에 “이번에 저희가 캣우먼 콘셉트로 노래를 부르는데, 잘 해보려고 ‘동물농장’도 보고 그랬는데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MC들은 AOA 초아에게 고양이 포즈를 부탁했고, 초아는 즉석에서 고양이를 묘사했다. 특히 초아는 고양이처럼 애교를 부렸고 신동엽은 이를 보며 “보기 좋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이영자는 앞으로 나와 고양이를 흉내 냈지만 정찬우, 김태균은 경악하며 "호랑이 하려고?"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초아와 설현은 발랄하고 섹시한 신곡 ‘사뿐사뿐’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 진행 아래 게스트로는 초아, 설현을 비롯해 방송인 홍록기, 정가은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사진=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