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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아름다운 설내일이었다. 배우 심은경(설내일 역)이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2회에서 파스텔 톤의 코트룩으로 청초한 무드를 뿜어냈다.
이날 심은경은 데일리룩으로 적합한 롱코트를 착용해 겨울의 따스한 느낌을 전달했다. 코트의 절제된 디자인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부드러운 컬러가 그녀의 순수한 감성을 전달했다. 여기에 심은경은 옅은 핑크 톤의 맨투맨 티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극대화시켰다.
▶스타일링TIP : 은은하고 화사하게 ‘컬러 코트’
가을, 겨울 칙칙한 컬러 아이템이 꺼려진다면 극중 심은경처럼 스카이블루 톤의 코트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짙은 블루 톤의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톤온톤 스타일링이, 혹은 파스텔 톤의 다른 컬러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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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블루 오버핏 코트 ‘듀엘’ 32만 9000원대> |
한편, 이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유진(주원 분)이 트라우마 때문에 비행기도 배도 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내일(심은경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치료만 받는다면 유진이 유럽으로 떠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유진과 함께 하기 위해 콩쿨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으며 따뜻한 장면을 그려냈다.
<사진=KBS2TV ‘내일도 칸타빌레’, 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