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그녀의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센스만점’ 크리스마스 선물

1년에 단 하루뿐인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선물’이 아닐까. 받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선물이라면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을 터. 트렌디한 영피플과 커플들에게 트렌디한 선물 리스트를 공개한다.

<만년필 ‘라미(LAMY)’, 조명 스탠드 ‘라문(RAMUN)’ 아물레또, 화이트 니트 스웨터 ‘폴앤앨리스(Paul&Alice)’, 스트라이프 남성 스웨터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 젊은 감성, 학생들을 위한 센스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는 젊은 감성의 학생을 위해서는 센스 넘치는 패션 의류나 학업에 필요한 필기류 등을 추천한다.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인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의 영캐주얼 라인 ‘레드플리스’의 스트라이프 스웨터는 겨울과 초봄에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 아이템이다. 

여자에게는 ‘폴앤앨리스(PAUL&ALICE)’나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와 같이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겸 입학 선물로 잘 어울리는 만년필 역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이다. 독일 유명 만년필 브랜드 ‘라미(LAMY)’ 관계자는 “캘리그래피 유행과 함께 만년필이 하나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학 신입생 선물로도 인기다. 

특히 ‘알파’나 ‘조이’, ‘사파리’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과 톡톡 튀는 컬러로 젊은 친구들이 좋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눈 건강을 생각한 조명 스탠드나 스니커즈 등은 실용적이고 유용한 아이템이다.

<캔들 라이트 ‘라문’ 깜빠넬로, 커플링 ‘몬드(MOND)’, 넥타이 ‘브룩스 브라더스’, 만년필 ‘라미’, 하트 장식 클러치 ‘레빼띠주 바이 꼬르뽀(Les Petits Joueurs by Corpo)’>

▶ 훈훈한 크리스마스 보낼 커플들을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 애정지수를 한껏 올려줄 주얼리 선물이 어떨까. 주얼리 브랜드 ‘몬드(MOND)’에서는 다양한 컬러 매치와 과감한 공예적 터치감이 돋보이는 커플링을 선보였다. 

다른 질감을 가진 두 개의 사선 링이 포개져 하나의 링을 완성하도록 디자인된 오블릭 밴드 커플링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사랑을 완성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어 연인에게 건넨다면 잊지 못한 선물이 될 것이다.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면 디너 테이블 장식등과 아기 수유 등으로 유명한 ‘라문(RAMUN)’의 깜빠넬로 캔들 라이트를 추천한다. 다섯 가지의 각기 자른 청아한 종소리와 함께 오로라처럼 화려하게 퍼지는 불빛이 특징인 조명으로, 특별한 저녁 식사에 로맨틱한 무드를 더해준다. 또한 이 조명은 발암물질검사인 RoHs 및 광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과해 아기 수유 등으로도 적합하다.

여자친구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준비한다면 하트모양 레고 장식이 돋보이는 귀여운 핸드백을 선물하는 것도 하나의 센스라 볼 수 있다.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로는 그의 이름을 새긴 심플한 디자인의 만년필이나 넥타이도 추천한다.

<사진=라문, 몬드, 브룩스 브라더스, 라미, 레빼띠주 바이 꼬르뽀, 폴앤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