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성 결혼, 혹시 ‘청혼’부르면서 프로포즈? ‘행복만 줄게요’


‘전우성 결혼’


혹시 ‘청혼’부르면서 프로포즈 했을까. 보이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의 전우성이 결혼한다.



23일 노을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우성이 내년 2월 초에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교제해오던 일반인 회사원이다”라고 밝혔다. 전우성의 결혼은 노을 멤버 중에는 첫 번째로 전해졌다.



노을은 지난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붙잡고도’로 데뷔해 ‘아파도 아파도’, ‘청혼’, ‘전부 너였다’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7년 멤버들의 입대 등으로 활동이 중단됐다가 2011년 컴백해 ‘그리워 그리워’, ‘떠나간다’ 등으로 다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전우성은 지난 4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노을은 최근 걸그룹 베스티, 알맹 등이 소속된 YN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YN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