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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집착녀’의 따스한 스타일링이었다. 배우 최지우가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유기농 라이프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아궁이에 빠져 시종일관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일을 깎을 때도, 요리를 할 때에도 아궁이 앞을 떠나지 않아 팬들에게 친근감을 선사했다.
이날 최지우는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오리털 패딩으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후드 부분에 라쿤으로 포인트된 블랙 패딩으로 시크한 캐주얼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후드 집업과 베이지 컬러의 패딩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패딩은 역시 ‘오리털’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다. 강한 바람에 추위를 이기고 싶다면 단연 패딩 점퍼가 제격일 것이다. 패셔너블하면서도 따뜻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최지우의 오리털 패딩룩을 살펴보자. 블랙 패딩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으며, 베이지 톤의 패딩 점퍼는 단아하면서도 여성미를 내뿜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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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 패딩 140만 8000원, 샌드 컬러 패딩 155만 8000원 ‘파라점퍼스’> |
한편,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최지우가 자신보다 9살이나 더 많다는 사실에 놀라며 “정말 그렇게 안보인다. 정말 예쁜 것 같다”며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누나가 제일 예쁜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tvN ‘삼시세끼’, 파라점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