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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MBC플러스미디어가 매주 금요일 방영 중인 드라마 ‘스웨덴세탁소’에 마케팅 활동을 협찬한다.
비용을 지불하고 매장이나 제품을 노출하는 PPL 등 일반적인 제작지원 대신 서로의 마케팅 목표를 위해 각 사의 자원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따라 망고식스 전국 매장에 ‘스웨덴 세탁소’의 포스터를 공지하고 드라마가 종영할 때까지 매장 내 모니터에서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방영하고 있다.
또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권 이벤트도 전개한다.
망고식스는 그동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한류 문화 컨텐츠를 통한 PPL로 명성을 쌓아 중국, 미국, 러시아 등에 진출했으며, 해외 관광객이 국내를 여행할 때도 즐겨 찾는다.
망고식스는 ‘스웨덴 세탁소’에서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단골 카페로 등장할 예정이다. 에피소드에 따라 매장, 메뉴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훈 대표는 “망고식스가 한류 드라마를 통해 해외 사업의 발판을 다진 만큼 이번엔 우리 문화 컨텐츠를 직접 홍보하며 보답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도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