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방송될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 9회에서는 겨울에 특히 악화되는 질환, ‘탈모’를 다룰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탈모의 원인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남성호르몬이 탈모에 주는 영향 및 정력제와 탈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유정현 탈모 주치의가 남성호르몬이 탈모에 주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던 중 “사춘기 이전에 거세를 한 사람은 유전적 원인이 있어도 남성호르몬이 부족해 탈모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또한 권용운의 “대머리인 남성이 정력이 좋은가?”질문에 대해 병리과 양석우 전문의는 “남성호르몬이 많더라도 DHT으로 변형되지 않으면 대머리가 잘 안 생긴다”면서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는 남성의성기능과 무관하다”고 바로잡았다.

김종엽 내과 전문의는 “아버지로 인해 아들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은 2.1배지만 어머니는 7.5배였다”라면서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 중에서도 역시 외할아버지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탈모에 관한 풍문의 허와 실을 밝히고 탈모에 좋은 머리 감는 방법 3가지 팁도 공개할 예정. 그 밖에도 조강민 셰프가 슈퍼푸드를 이용하여 만든 처방 레시피, 이훈과 제시카가 알려주는 운동법까지 만나볼 수 있다.

탈모에 대한 속 시원한 처방전과 운동법은 오늘(4일) 저녁 6시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 에서 방송된다.

‘기찬 처방전! 100세푸드'는 최신 업데이트 된 건강 및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맞춤 식단까지 제안하는 프로그램.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몸짱 배우 이훈과 미녀 요가 강사 제시카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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