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패션, 철벽남 신하균도 녹인 로맨틱 무드 ‘클러치백’


무겁고 칙칙해보이기 쉬운 겨울 스타일링에는 실용성까지 두루 갖출 수 있는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장나라의 백 활용법을 참고해보자.



지난 3일 방송된 ‘미스터 백’ 9회에서 장나라는 극중 밝은 성격의 은하수 역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그레이 톤의 모노톤 컬러 배색이 세련된 무스탕 아우터에 톤온톤의 스키니진을 매치해 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의 어반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특히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의 무게를 덜어준 백 포인트가 인상적이었다. 골드 스터드 장식과 퀼팅 소재가 돋보이는 클러치백은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가방 활용법


스트랩이 부착된 투웨이 블랙 백은 클러치와 숄더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스터드가 가미된 클러치백은 데일리룩이나 캐주얼룩, 파티룩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스터드 장식이 강렬한 포인트가 돼주고, 미니멀한 깔끔한 디자인이 다른 아이템과 조화를 잘 이뤄내기 때문. 장나라처럼 고급스러운 블랙 퍼 넥워머와 함께라면 스타일리시함이 배가될 것이다.


<가방, ‘루이까또즈’ 샹베리 라인, 58만 8000원>
<가방, ‘루이까또즈’ 샹베리 라인, 58만 8000원>


한편, 이날 ‘미스터 백’ 9회에서는 은하수와 최신형(신하균 분), 최대한(이준 분) 부자가 함께 포장마차에서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장나라, MBC ‘미스터백’, 루이까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