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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8회에선 자신의 취재가 오보라는 사실을 알고 유족에게 사과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책에 빠진 이종석은 아버지 최공필(변희봉 분)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기자에 대한 무서움을 토로했다.
이들 부자의 식사 장면에서 이종석은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케이블 니트를 입고 나와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마와리’(사회부 수습기자가 할당받은 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일)를 돌며 찌들었던 몸과 마음을 아버지와의 따뜻한 저녁식사로 치유하는 드라마의 흐름과도 잘 어울렸다.
▶스타일링TIP : 겨울철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니트’
극 중 이종석이 선보인 니트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컬러감에 기하학적 체크 패턴이 가미돼 실내복과 외출복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또 과하지 않은 패턴과 컬러감은 코트, 점퍼 등 겨울철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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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료(Maeryo)’ 헤비 케이블 니트(Heavy Cable Knit), 8만 4000원> |
<사진=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