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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성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내 성폭력 대책계를 생활안전국 산하 성폭력 대책과로 확대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아동과 장애인 대상 성폭력 사건을 담은 ‘성폭력특별수사대’를 지방청 17곳에 신설했다.
올해는 일선 경찰서 126곳에서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운영하는 성폭력사범에 대한 검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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