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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수지’
애타게 '국민 첫사랑'을 찾아 헤맸다.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수지 찾아 삼만리 여정을 떠났다.
지난 7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은 1주년 기념 강원도 인제 돌잔치 여행 특집으로 진행돼 1대 모닝엔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섭외 미션을 받았다.
방송에서 수지 매니저도 연락이 되질 않는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무작정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갓세븐(GOT7)이 리허설 중인 ‘뮤직뱅크’ 대기실을 찾았다.
하지만 그 곳에서도 수지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이후 멤버들은 개그우먼 이수지를 시켜 유호진PD 보이스피싱에 나섰다. 이수지를 JYP 매니저로 오해한 유호진PD는 ‘1박2일’ 수지 섭외조차 애초에 하지 않았단 사실이 들통나자 당황했다.
결국 멤버들은 JYP 사무실로 가서 ‘1박2일’ 수지 섭외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베이스캠프에서 수지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수지는 항상 마음은 ‘1박2일’ 곁에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으며 멤버들은 ‘1박2일’ 수지 섭외 미션 성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한 가운데 1주년 돌잔치 기념 걸그룹 에이핑크 축하무대, 돌잡이, 추억의 베이스캠프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