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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개그맨 박명수 부인인 한수민 씨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12월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를 비롯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차승원의 '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 부인이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 싶다.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더라"며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손사래를 치며 "이야기를 하면 화제가 될 테니 말은 안 하겠다. 우리 부인은 방송에 관심이 없다. 둘이 찍은 사진이 잘 나와서 실수로 올린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하하는 "박명수 부인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박명수 부인'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다"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가 화제가 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명수 아내인 한수민 씨가 운영하는 병원 홈페이지 의료진 소개란의 프로필 사진들이 게재됐다. 한수민 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이 눈에 띈다.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