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런닝맨, ‘배능인’의 지상파 예능접수 ‘짐꾼미션?’

‘이서진 런닝맨’

배우와 예능인을 넘나드는‘배능인’이 주말예능을 누빈다. 배우 이서진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최근 방송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서진은 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촬영을 진행한 영화 ‘오늘의 연애’의 주연배우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서진은 tvN 나영석PD의 ‘꽃보다 할배’를 비롯해 ‘삼시 세끼’ 등 예능의 출연으로 예측불가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서지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예능 ‘런닝맨’을 통해 얼마나 웃음을 안겨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서진은 최근 8년 만에 ‘오늘의 연애’를 통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영화에서 이서진은 뛰어난 미모와는 달리 걸쭉한 입담과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기상캐스터 현우(문채원)와 함께 일하는 방송국 PD 동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서진과 이승기-문채원이 함께 한 ‘런닝맨’은 2015년 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