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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드롬이라 할만큼 큰 반향을 불러온 <미생>이 좌충우돌하는 사회 초년생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면, 이 책 <30센티 마음여행(FKI미디어 刊)>>은 3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한 경험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경제전문 기자로 주로 기업들을 취재하던 입장에서, 기업의 홍보맨이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저자가 바라보는 '완생'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
‘관계’와 ‘소통’을 수없이 헤치고 살아온 저자가 전하는 녹록치 않은 직장생활을 행복으로 바꾸는 마음가짐이 오롯이 담겨 있다. 최필규 지음 /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