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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배우 서지혜가 이번에는 미모의 여검사로 변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를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펀치’에서 서지혜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고시도 한 번에 합격한 재원 ‘최연진’ 역을 맡았다. 특히 선배 검사 역을 맡은 배우 김래원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펀치’의 첫 촬영에서 서지혜는 인생의 실패를 모르는 엘리트 여검사 ‘최연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드라마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연기뿐 아니라 캐릭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과 높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공개된 촬영장 직찍 모습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서지혜는 드라마 세트장이 꽤 쌀쌀한지 네이비 컬러의 롱패딩을 걸치고 잠시 휴식을 즐겼다. 롱패딩에도 불구하고 가려지지 않는 각선미가 눈에 띄었다.
한편, 서지혜 외에도 김래원, 김아중, 조재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펀치’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