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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마트 생활용품 숍 '다이소'(www.daiso.co.kr)가 삼성동 코엑스몰에 다이소 최초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총 248㎡(75평) 규모의 다이소 플래그쉽 스토어는 코엑스몰을 방문하는 20~30대 젊은 내국인과 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존 다이소 매장보다 사무·인테리어·DIY·디자인·미용 제품군이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또한 코엑스몰 방문고객의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 다이소에 비해 캐주얼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포토존, 이벤트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를 더하기 위한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단말기)를 설치 하는 등 단순한 쇼핑이 아닌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다이소 최초의 플래그쉽 스토어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매장수가 적었던 강남 동남부 지역의 중심지인 코엑스몰에 오픈하게 돼 이를 통해 강남 동남부 지역의 랜드마크 생활문화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다이소 최초의 플래그쉽 스토어인 코엑스몰 지점은 최신 트렌드를 창조하는 고객 소통형, 개방형 매장으로, 문화, 이벤트가 접목된 컬쳐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곧 1,0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No.1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