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프로그램은 매출 하락을 겪는 가맹점의 내외부적 환경분석을 통해서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해서 '경쟁력'을 키워가는 프로그램 입니다.

미운오리새끼는 동화속 이야기처럼 향후 백조처럼 아름다운 가맹점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 햇잎푸드 (사진=강동완 기자)
▲ 햇잎푸드 (사진=강동완 기자)

햇잎푸드 김대욱 대표는 지난 1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4 프랜차이즈 성과보고회'를 통해 동반성장 사례로 이같은 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햇잎푸드의 브랜드인 '햇잎갈비' ㅇㅇ점은 실제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점 매출향상 효과를 올렸다는 것.


김 대표는 "상권에 따른 외부분석과 인터넷환경분석, 경쟁업체와의 7P 분석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이런 분석을 통해 자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실제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내부적인 환경에 대한 원인 분석도 필요하다.
김 대표는 "내부적 환경문제로 분석될 경우, 가맹본부 교육과 가맹점 현장교육, 인력파견, 청소 등의 업무지원을 통해 변화유무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동반성장과 관련해 김 대표는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단점을 보면서 체계화된 메뉴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맹점은 갑.을 관계가 아닌 동반자라는 인식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가장 큰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