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는 잊어주세요’…김성은,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서 베드신
'미달이' 김성은이 노출 연기에 도전한다.
고구마콘텐츠허브(대표 이천호)측은 "김성은이 올해 말 개봉을 앞둔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배우 안재민과의 파격적인 정사신을 통해 첫 성인연기의 신고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남자주인공 영웅(안재민)의 애인인 연희 역할을 맡았다.

김성은은 미달이라는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탈피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이번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은은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으며 8살의 어린 나이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미달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밝힌바 있다.

김성은은 이후에도 미달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등 연기자로서 재기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은 사채회사 직원인 남자 주인공 영웅이 처녀귀신들의 도움으로 첫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김성은과 맹승지를 비롯해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 출연중인 안재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조연으로는 TvN 미생의 장혁진과 아역출신 김미림이 출연한다.

<이미지제공=고구마콘텐츠허브>